[12월 22일 14시]
Update: 2025-12-22
Description
국방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10여 명에 대해 징계 처분할 것을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징계 처분 요구 대상자는 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인원들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인물들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3시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지시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행 버스에 탔다가 30분 뒤 복귀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가톨릭대 의대에 수시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종로학원이 파악했습니다.
다른 의대에 중복으로 합격한 수험생이 늘고, 서울권 의대에 지원한 지방 수험생 수는 줄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고금리와 불경기 등으로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1억7천892만원으로 전년보다 30만원 줄며 2년 연속 감소했으나 연체율은 0.98%로 전년보다 0.33%포인트 올랐고 연체율 수준과 상승 폭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은행 대출 연체율이 0.72%p 뛰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는데 이는 1금융권에서 밀려난 저신용자들의 자금 상황이 한계에 다다랐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7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2026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모두 255개 단지, 17만 2천여 가구로 올해보다 28%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년 대비 48% 급감한 만 6천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의 대연회장에서 현수막을 달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5년 만에 호텔 측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부산고법은 연회 대행사 측 과실만 인정했던 1심과는 달리, 시그니엘 운영사인 호텔롯데에도 책임을 물어 대행사와 공동으로 억 천여 만 원을 숨진 작업자 유족 등에게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결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보완해 1개월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마일리지 중 소멸하는 부분이 많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취지이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때 탑승 마일리지를 1:1로 하는 전환 비율은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성인남녀 천880명을 대상으로 CT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71%가 MRI에서 의료방사선이 발생한다고 응답해 잘못된 인식을 가진 국민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RI는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징계 처분 요구 대상자는 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인원들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인물들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3시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지시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행 버스에 탔다가 30분 뒤 복귀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가톨릭대 의대에 수시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종로학원이 파악했습니다.
다른 의대에 중복으로 합격한 수험생이 늘고, 서울권 의대에 지원한 지방 수험생 수는 줄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고금리와 불경기 등으로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1억7천892만원으로 전년보다 30만원 줄며 2년 연속 감소했으나 연체율은 0.98%로 전년보다 0.33%포인트 올랐고 연체율 수준과 상승 폭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은행 대출 연체율이 0.72%p 뛰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는데 이는 1금융권에서 밀려난 저신용자들의 자금 상황이 한계에 다다랐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7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2026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모두 255개 단지, 17만 2천여 가구로 올해보다 28%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년 대비 48% 급감한 만 6천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의 대연회장에서 현수막을 달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5년 만에 호텔 측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부산고법은 연회 대행사 측 과실만 인정했던 1심과는 달리, 시그니엘 운영사인 호텔롯데에도 책임을 물어 대행사와 공동으로 억 천여 만 원을 숨진 작업자 유족 등에게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결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보완해 1개월 이내에 다시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마일리지 중 소멸하는 부분이 많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취지이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때 탑승 마일리지를 1:1로 하는 전환 비율은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성인남녀 천880명을 대상으로 CT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71%가 MRI에서 의료방사선이 발생한다고 응답해 잘못된 인식을 가진 국민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RI는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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